가로수를 전봇대처럼 자르는 이유
2026-03-15
아침에 길을 가는데 작업차 올라탄 아저씨가 전기톱으로 쌕쌕 나무가지를 잘라내니, 집게차가 가지를 잡아서 트럭에 실어요.
왜 저렇게 잘라내는지 물어보니,
여름철 가지가 수 많은 전선에 닿고,
간판·신호등을 가려서 민원 들어오고,
태풍 때 큰 가지 떨어지면 사람 다칠 수도 있고
그래서 2~3년에 한 번씩 저렇게 과감하게 쳐내는 거래요.
문득 성경구절이 떠올랐어요.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고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 불에 던져 사른다.” (요한복음 15:6)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마태복음 7:19)”
이걸 이렇게 해석하면?
"예수를 신으로 섬기지 않는 이슬람교(이란)나 유대교(이스라엘), 사회주의 국가들 처럼 피터지게 싸운다" 또는
예수를 떠나면 유럽처럼 전쟁으로 고통당한다.
이렇게 깨달으면 종교전쟁이 일어나거나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꾸어서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잘못된 습관이나 삶의 방향, 질 나쁜 친구들을 정리해야 우리 삶에 열매가 열린다."
역시 적당한 타협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싸우지 말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라는 교훈
서로 다른 신을 믿어도, 전쟁이 아니라 공존을 선택할 수 있다.
신의 이름으로 싸우지만, 결국 사람이 다친다.
믿음이 다르다고 총을 들면 세상은 끝없이 피를 흘린다.
역사와 신념이 얽히면 작은 땅도 거대한 전쟁이 된다.
성지는 같지만, 해석이 달라 전쟁이 시작된다.
신을 위해 싸운다고 하지만 결국 사람의 욕망이 남는다.
종교가 평화를 말해도 인간은 종종 전쟁을 선택한다.
같은 하늘 아래 살지만 다른 약속의 땅을 주장한다.
믿음이 강할수록 충돌도 커질 수 있다.
전쟁은 신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땅보다 어려운 것은 서로를 인정하는 일이다.
신의 이름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평화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