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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를 폐지한 유럽, 연속전쟁의 늪

2026-05-01
십일조를 폐지한 유럽, 연속전쟁의 늪 — 기독교, 개신교, 종교, 경제돈
1 십일조 폐지 18세기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천년간 유지된 십일조를 폐지하며 경제 주도권을 국가와 개인에게 넘겼다. 영국 또한 1836년 십일조 변납법을 통해 현물 징수를 중단했다. 교회라는 거대 금고에 묶여 있던 공동체 자본이 한꺼번에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자 전례 없는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개인의 가처분 소득이 늘고 소비가 폭발하며 유럽은 지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황금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는 조상들이 천년간 모아온 적금을 단숨에 깨서 쓰는 일시적 호황에 불과했다.

2 세계대전을 선물로 받은 유럽
십일조라는 도덕적, 종교적 브레이크가 사라진 자본은 극단적인 민족주의와 결합했다. 1,000년간 쌓아온 부와 기술력은 인류를 풍요롭게 만드는 대신 1차, 2차 세계대전이라는 자살 소동에 투입되었다. 조상들이 성전을 짓고 대학을 세울 때 썼던 그 치밀한 자본 운용 능력은 단 몇 년 만에 상대국을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살상 무기 제조와 전쟁 비용으로 탕진되었다. 유럽은 이 전쟁들을 거치며 스스로의 심장부인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직접 파괴하며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뜬금없는 전쟁
자체적인 자본 축적 능력을 잃은 유럽은 값싼 외부 자원(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하며 연명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러우 전쟁은 유럽 경제의 민낯을 드러냈다. 에너지 주권을 잃은 독일은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잃고 역성장의 늪에 빠졌으며, 영국과 프랑스 역시 고물가와 재정 파탄에 허덕이고 있다. 십일조라는 공동체 자본이 사라진 자리를 메꿨던 외세의 에너지가 끊기자, 1,000년 제국의 자부심은 순식간에 구걸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최근의 코로나와 이란 전쟁은 거들뿐

4 무너지는 유럽경제는 우연인가?
강제적 공동체 자본인 십일조가 신앙과 함께 사라진 유럽은 이제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이나 첨단 기술 대신 당장의 복지 비용과 단기 투기에만 목두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는 심화되는데 이를 지탱할 자본의 구심점은 없다. 천년의 축적을 단 200년 만에 전쟁과 사치로 탕진한 대가는 참혹하다. 유럽은 이제 스스로 일어설 동력을 잃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다.
십일조 폐지와 함께 열린 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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