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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신뢰도를 보도한 주사파 수령교?

2026-07-01
교회 신뢰도를 보도한 주사파 수령교? — 기독교, 개신교, 종교, 사기범죄, 조작선동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2026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5.4%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여러 매체 중 가장 발 빠르게 보도한 곳 중 하나가 뉴스앤조이였다.
조사를 주최한 기윤실과 이를 보도한 뉴스앤조이 모두 보수 교계로부터 신뢰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는 기관들이다.

뉴스앤조이를 둘러싼 주사파 의혹

2018년 말부터 개신교 매체 크리스천투데이는 "뉴스앤조이 전 편집국장과 전 기자 등 일부 인사가 아름다운마을공동체와 연관이 있으며, 이 공동체가 주체사상 학습과 김일성 찬양 활동을 해왔다"는 내용을 연속 기획보도로 제기했다. 다만 크투가 실제로 거론한 것은 특정 개인 몇 명(전 편집국장 1명, 전 기자 1명 등)이며, "전현직 기자 다수"라는 표현은 원문보다 과장된 것이므로 쓰지 않는 게 맞다.

예장 고신 총회는 이를 근거로 뉴스앤조이를 '반기독교 언론'으로 규정하고 소속 교회의 후원·구독을 금지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가 크리스천투데이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검찰은 2019년 이를 불기소 처분하며 "구체적 정황 제시가 있는 의혹 제기"라고 판단했다. (의혹 제기 자체가 처벌할 정도로 악의적이지는 않았다"는 취지)

기윤실의 성향과 차별금지법 입장

기윤실은 보수 교계로부터는 지속적으로 "좌파 성향", "PC주의에 경도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2024년 10월, 보수 교단들이 주도한 '10·27 200만 연합예배'를 "예배를 빙자한 정치집회"라고 비판한 성명을 내면서 보수 교계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기윤실이 2013년 다른 단체들과 함께 발표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법"이라며 원칙적으로 제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차별금지법과 뉴스앤조이

뉴스앤조이는 교회 개혁을 표방하며 창간 이후 교회 내 부정부패, 성범죄, 극우 정치화 등을 주로 비판적으로 다뤄왔고, 최근에는 성소수자 인권과 페미니즘 이슈에도 적극적이다.
심지어 반동성애 진영과는 2018년부터 6년간 13건의 소송(형사 고소 1건 포함)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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