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성공시킨 한성숙 국무총리는 대통령감?
요즘 챗봇에게 "한국의 AI 시대를 이끌 유능한 국가경영자를 꼽아달라"고 물어보면 흥미로운 일이 생긴다. 이재명, 오세훈 같은 높은 이름들 사이에 의외의 인물이 자주 끼어든다.
바로 한성숙이다.
정치가 아니라 IT 기업에서 성장한 사람
한국의 주요 정치인은 대개 비슷한 길을 걷는다. 법조인, 관료, 국회의원, 정당인. 한성숙의 출발점은 여기에 없다. 그는 IT 잡지 기자로 시작해 포털 엠파스 창립 멤버를 거쳐, 네이버 대표이사(2017~2022)까지 오른 기업인 출신이다. 정치권에서 조직을 이끈 게 아니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기업과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 본 사람이라는 뜻이다.
정치는 보통 "예산을 어디에 쓸까, 어떤 제도를 만들까, 누구를 지원할까"를 묻는다. 반면 기업은 "시장은 어디로 가는가, 경쟁자는 무엇을 하는가,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어떻게 새로운 돈을 벌 것인가"를 묻는다. 어느 쪽이 우월한 게 아니라, 국가를 이끄는 사람에겐 두 시각이 다 필요하다는 게 핵심이다.
생각의 방식이 다르다.
한국의 가장 큰 고민은 앞으로의 성장이다.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빨라지고, 생산가능인구는 감소하고, 중국은 제조업과 기술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가 "있는 돈을 누구에게 나눌까"만 고민하면 부족하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 돈을 벌 것인가."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플랫폼, 콘텐츠 같은 새 산업을 키워야 답이 나오는 질문이다. 한성숙이 주목받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그는 정책 문서로만 산업을 본 사람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어떻게 경쟁하는지를 몸으로 겪은 사람이다.
AI를 '지원 대상'이 아니라 '산업'으로 본다
요즘은 모든 정치인이 AI를 말한다. AI 예산, AI 인재, AI 국가전략. 다 중요하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한 단계 더 현실적인 질문이 나온다. "그래서 이 기술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 누가 쓸 것인가, 해외 기업과 어떻게 이길 것인가, 결국 돈이 되는가."
네이버라는 대형 디지털 플랫폼을 이끌었던 한성숙은 AI를 그저 멋진 미래 기술이 아니라 서비스·사용자·데이터·경쟁·수익이라는 현실의 언어로 볼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한국의 지도자에게는 성장률 숫자를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실제로 어떻게 태어나고 크는지 아는 감각이 필요하다.
이미 '증명 구간'에 들어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한성숙은 더 이상 '정치권 밖 인물'이 아니다. 그는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입각했고, 2026년 7월부터는 국무총리로 국정의 한복판에 서 있다.
장관 재임 중 성과로 꼽히는 것들이 있다. 취임 후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아 총 31회의 정책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관세 대응, 기술탈취 근절,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6개 대책을 연이어 내놓았고, 상생페이백·동행세일·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4조1000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모두의 창업'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창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확대에도 나섰고, 벤처투자 40조 원 조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6년 5월에는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그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후보 3명을 놓고 마지막에 한성숙을 선택했다는 것이 현재 공개된 정보의 핵심이다.
바로 한성숙이다.
정치가 아니라 IT 기업에서 성장한 사람
한국의 주요 정치인은 대개 비슷한 길을 걷는다. 법조인, 관료, 국회의원, 정당인. 한성숙의 출발점은 여기에 없다. 그는 IT 잡지 기자로 시작해 포털 엠파스 창립 멤버를 거쳐, 네이버 대표이사(2017~2022)까지 오른 기업인 출신이다. 정치권에서 조직을 이끈 게 아니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기업과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 본 사람이라는 뜻이다.
정치는 보통 "예산을 어디에 쓸까, 어떤 제도를 만들까, 누구를 지원할까"를 묻는다. 반면 기업은 "시장은 어디로 가는가, 경쟁자는 무엇을 하는가,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어떻게 새로운 돈을 벌 것인가"를 묻는다. 어느 쪽이 우월한 게 아니라, 국가를 이끄는 사람에겐 두 시각이 다 필요하다는 게 핵심이다.
생각의 방식이 다르다.
한국의 가장 큰 고민은 앞으로의 성장이다.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빨라지고, 생산가능인구는 감소하고, 중국은 제조업과 기술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가 "있는 돈을 누구에게 나눌까"만 고민하면 부족하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 돈을 벌 것인가."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플랫폼, 콘텐츠 같은 새 산업을 키워야 답이 나오는 질문이다. 한성숙이 주목받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그는 정책 문서로만 산업을 본 사람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어떻게 경쟁하는지를 몸으로 겪은 사람이다.
AI를 '지원 대상'이 아니라 '산업'으로 본다
요즘은 모든 정치인이 AI를 말한다. AI 예산, AI 인재, AI 국가전략. 다 중요하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한 단계 더 현실적인 질문이 나온다. "그래서 이 기술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 누가 쓸 것인가, 해외 기업과 어떻게 이길 것인가, 결국 돈이 되는가."
네이버라는 대형 디지털 플랫폼을 이끌었던 한성숙은 AI를 그저 멋진 미래 기술이 아니라 서비스·사용자·데이터·경쟁·수익이라는 현실의 언어로 볼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한국의 지도자에게는 성장률 숫자를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실제로 어떻게 태어나고 크는지 아는 감각이 필요하다.
이미 '증명 구간'에 들어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한성숙은 더 이상 '정치권 밖 인물'이 아니다. 그는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입각했고, 2026년 7월부터는 국무총리로 국정의 한복판에 서 있다.
장관 재임 중 성과로 꼽히는 것들이 있다. 취임 후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아 총 31회의 정책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관세 대응, 기술탈취 근절,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6개 대책을 연이어 내놓았고, 상생페이백·동행세일·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4조1000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모두의 창업'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창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확대에도 나섰고, 벤처투자 40조 원 조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6년 5월에는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그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후보 3명을 놓고 마지막에 한성숙을 선택했다는 것이 현재 공개된 정보의 핵심이다.
기본 이력
한성숙은 1967년 6월 20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정치인이나 법조인, 관료로 출발한 인물이 아니라 IT 업계에서 성장한 기업인 출신이다.
언론·기업인 시절
컴퓨터 전문잡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포털 엠파스에 창립 멤버로 합류해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07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서비스1본부장, 서비스총괄 이사, 서비스 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2017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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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이사 시절(2017~2022)
약 5년간 네이버를 이끌었다. 대표 재직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기술 기반 성장을 주도했고, 웹툰·웹소설 콘텐츠 확장에 집중해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지냈다. 다만 재임 중 그늘도 있었다. 네이버는 2016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으나, 한성숙 대표 재임 기간인 2018년에는 약 20.1% 줄어든 9,425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진 적이 있다. 네이버 측은 당시 AI 신사업 투자와 R&D 인력 채용 확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유럽 시장 전체를 총괄하는 유럽사업개발대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 5월에는 네이버 고문으로 위촉됐다.
Namu Wiki + 3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2025.7~2026.6)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대기업 대표이사 출신이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2025년 7월 23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되며 임명이 확정됐다. 취임식에서 창업·벤처 4대 강국을 위한 혁신, 소상공인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력 부여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Newsis + 3
장관 재임 중 성과로 꼽히는 것들이 있다. 취임 후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아 총 31회의 정책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관세 대응, 기술탈취 근절,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6개 대책을 연이어 내놓았고, 상생페이백·동행세일·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4조1000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모두의 창업'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창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확대에도 나섰고, 벤처투자 40조 원 조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6년 5월에는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그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brunch + 3
국무총리(2026.7~ 현재)
2026년 6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고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헌정사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여성 총리다. 현재 제50대 국무총리로 재임 중이며,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국가지식재산위원회·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공동위원장(당연직)을 겸한다.
ZDNet Korea + 2
주요 발언
취임 일성으로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던 나라에서,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관 시절에는 매출 규모(100억·500억·1000억)를 구분한 단계별 지원 방침을 내놓았고,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어 초창기 혼란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중기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명 당시 대통령실은 그를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 기업의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리더"이자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하고 AI 대전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평가했다.
First News + 2
검증 논란
능력과 별개로 청문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다.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아파트 편법 증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본인은 "공직자로서 눈높이에 안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네이버 대표 시절 부여받은 스톡옵션 매각(2025년 7월 기준 약 150억 원 규모)도 도마에 올랐다. 총리 임명동의안은 여당 단독으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뒤 처리됐다.
Namu Wiki
Khan
정리
한성숙은 언론인 → 기업인(엠파스·네이버 대표) → 중기부 장관 → 국무총리로 이어진, 한국 정치에서 드문 경로를 밟은 인물이다. IT 산업과 기업 경영 현장 경험을 국정으로 끌어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장관 시절 '성장 전환'과 창업·벤처 정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총리에 올랐다. 다만 정치 기반이 약하고 청문 검증에서 재산 관련 의혹이 남아 있어, 국정 성과와 정치적 검증은 지금부터 쌓아가야 하는 단계다.
한성숙은 1967년 6월 20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정치인이나 법조인, 관료로 출발한 인물이 아니라 IT 업계에서 성장한 기업인 출신이다.
언론·기업인 시절
컴퓨터 전문잡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포털 엠파스에 창립 멤버로 합류해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07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서비스1본부장, 서비스총괄 이사, 서비스 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2017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Newsis
Newsis
네이버 대표이사 시절(2017~2022)
약 5년간 네이버를 이끌었다. 대표 재직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기술 기반 성장을 주도했고, 웹툰·웹소설 콘텐츠 확장에 집중해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지냈다. 다만 재임 중 그늘도 있었다. 네이버는 2016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으나, 한성숙 대표 재임 기간인 2018년에는 약 20.1% 줄어든 9,425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진 적이 있다. 네이버 측은 당시 AI 신사업 투자와 R&D 인력 채용 확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유럽 시장 전체를 총괄하는 유럽사업개발대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 5월에는 네이버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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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2025.7~2026.6)
2025년 7월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대기업 대표이사 출신이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2025년 7월 23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되며 임명이 확정됐다. 취임식에서 창업·벤처 4대 강국을 위한 혁신, 소상공인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력 부여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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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재임 중 성과로 꼽히는 것들이 있다. 취임 후 이틀에 한 번꼴로 현장을 찾아 총 31회의 정책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관세 대응, 기술탈취 근절,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6개 대책을 연이어 내놓았고, 상생페이백·동행세일·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4조1000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모두의 창업'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창업 활성화와 벤처투자 확대에도 나섰고, 벤처투자 40조 원 조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6년 5월에는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그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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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2026.7~ 현재)
2026년 6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고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헌정사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여성 총리다. 현재 제50대 국무총리로 재임 중이며,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국가지식재산위원회·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공동위원장(당연직)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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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언
취임 일성으로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던 나라에서,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관 시절에는 매출 규모(100억·500억·1000억)를 구분한 단계별 지원 방침을 내놓았고,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어 초창기 혼란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중기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명 당시 대통령실은 그를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 기업의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리더"이자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하고 AI 대전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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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논란
능력과 별개로 청문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다.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아파트 편법 증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본인은 "공직자로서 눈높이에 안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네이버 대표 시절 부여받은 스톡옵션 매각(2025년 7월 기준 약 150억 원 규모)도 도마에 올랐다. 총리 임명동의안은 여당 단독으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뒤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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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은 언론인 → 기업인(엠파스·네이버 대표) → 중기부 장관 → 국무총리로 이어진, 한국 정치에서 드문 경로를 밟은 인물이다. IT 산업과 기업 경영 현장 경험을 국정으로 끌어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장관 시절 '성장 전환'과 창업·벤처 정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총리에 올랐다. 다만 정치 기반이 약하고 청문 검증에서 재산 관련 의혹이 남아 있어, 국정 성과와 정치적 검증은 지금부터 쌓아가야 하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