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뒤집힌 계시의 진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마호메트)에 대한 충격적인 가설이 있다.
그가 본래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그의 죽음과 부활을 믿었던 ‘변방의 크리스찬’이었을 가능성이다.
1. 초기 마호메트는 예수의 죽음을 믿었다
초기 코란의 구절들을 살펴보면 마호메트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음을 시사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수라 19:33에서 예수는 직접 "“내가 죽는 날과 내가 살아서 부활하는 날에 평화가 있을지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오 예수여, 내가 너를 죽게 할 것이며(Mutawaffika) 나에게로 들어 올릴 것이라...'"코란 3:55 (수라 알-이므란):
라고 말한다.
만약 그가 처음부터 십자가 사건을 부정할 계획이었다면 이런 구절은 존재할 수 없다. 초기 마호메트에게 예수는 기독교의 전통대로 고난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위대한 선배 선지자였다. 그는 예수의 계보를 이어받아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싶어 했던 ‘친기독교적’ 인물이었다.
2. 방어용으로 급조된 ‘거짓말’: 예수는 죽지 않았다
상황이 급변한 것은 메디나 이주 이후다. 당시 세력이 컸던 유대인들은 마호메트를 향해 "우리는 너희가 존경한다는 메시아 예수조차 처형한 민족이다"라며 조롱을 퍼부었다.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 예언자가 적들에게 비참하게 패배했다는 사실은 마호메트 본인에게도 커다란 정치적 위협이었다. 여기서 마호메트는 방어용 카드를 꺼내 든다.
바로 당시의 가현설을 바탕으로 한 “그들은 예수를 죽이지 못했고,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수라 4:157)”라는 급조된 선언이다.
이슬람에는 포교나 생존을 위해 거짓을 허용하는 ‘타끼야(Taqiyya)’ 전략이 존재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영과 말씀'이라며 존경하던 예수를 보호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강제로 내려 바로 승천시켜야 했던 것이다.
3. 와라까 이븐 나와팔 전승:
마호메트의 첫 아내 하디자의 사촌으로, 그는 성경을 아랍어로 번역하던 기독교인이었다. 마호메트가 첫 계시를 받고 두려워할 때 "너는 하나님의 예언자다"라고 확신을 준 인물이 바로 이 기독교 원로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4. 상황에 따라 뒤집힌 ‘맞춤형 계시들’의 증거
이처럼 상황에 따라 계시가 뒤집히는 패턴은 마호메트의 사생활과 정치적 위기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아내의 숫자: 일반 무슬림은 아내를 4명까지만 두도록 제한하면서도, 마호메트 본인에게는 무제한의 아내를 허용하는 특별 계시를 내렸다.
세 번째 아내(아이샤)의 간통 의혹: 아이샤가 외도 의혹에 휩싸여 명예에 타격을 입자, 즉시 그녀의 무죄를 선언하고 비방하는 자를 처벌하라는 계시(수라 24장)가 등장했다.
양아들의 아내와의 결혼: 인륜적으로 금기시되던 양아들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양아들은 친아들이 아니므로 괜찮다”는 계시를 통해 상황을 정당화했다.
평화에서 전쟁으로(나스크): 세력이 약할 때는 “종교에 강요는 없다”고 하다가, 군사력을 갖추자 “불신자를 죽이라”는 공격적인 구절로 이전 계시를 무효화(아브로게이션)했다.
결론
마호메트가 예수를 높이 평가하고 그의 죽음을 수용하려 했던 초기 모습은 1,400년 전 한 인간이 맞닥뜨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써 내려간 치밀한 상황 대응 일지에 가깝다.
이 설명이 아니고서는 600년 전의 4복음서를 600년 이후의 코란이 뒤집는다는 것은 사실 이해하기 어렵다.
여기에는 당시 예수의 죽음을 부인하던 영지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을 순간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조심스럽지 않게 제시해본다.
“이스마엘을 붙들어라… 내가 이스마엘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창세기 21:18)
“내가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 이스마엘을 크게 번성하게 할지라. 이스마엘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창세기 17:20)
“내가 이스마엘의 후손을 크게 번성하게 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창세기 16:10)
DNA가 증명하는 노아홍수와 아브라함 이라는 지난 글을 검색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근데 돈 없으면 일부다처도 못한다던데..
[나의 생각을 덧붙여보자면]
이 글은 마호메트의 계시가 틀렸다는 것을 말한다기 보다는 이슬람교와 기독교는 본래 초기에는 하나의 종료라고 볼 수있다는 의미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 신기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거대한 산보다 더 큰 두개의 교회가 가운데가 갈라져 있는 것이다.
양쪽의 거대한 강단은 서로 모양만 달랐으나 십자가가 있었다.
단절 된 가운데에는 차들이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몇년 지나서 군대에서 꿈에서 봤던 완전히 똑같은 산과 길이 나의 길에 있는 것을 보고 멘탈이 나갔다.
나는 하나님은 수억조번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토록 다양하고 아름다운 역사, 과학, 사랑의 이야기들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구절을 취소하거나 잊히게 한다면, 우리는 그보다 더 나은 것이나 그와 유사한 것을 가져오노라." 코란 2:106 (계시 취소의 원칙)
1. 예수의 죽음 관련 코란 구절 해석 (초기 vs 후기 변화 주장의 근거)
수라 19:33 (메카 수라, 초기): "내가 태어난 날, 죽는 날, 살아서 부활하는 날에 평화가 있을지어다."
많은 해석에서 예수가 미래에 죽고 부활할 것을 예언하는 것으로 본다. 일부 기독교 비평가나 대화론자들은 이 구절이 기독교 전통(죽음 + 부활)을 자연스럽게 반영한다고 지적. 메카 시기 무함마드가 아직 정치적 압박이 적었을 때, 예수를 '위대한 선지자'로 높이 평가했다는 증거로 본다.
수라 3:55 (알-이므란, 메디나 초기): "오 예수여, 내가 너를 죽게 할 것이며(mutawaffika) 나에게로 들어 올릴 것이라..."
'mutawaffika'의 의미가 논쟁적. 주류 이슬람은 "살아서 취해 올림(ascension alive)" 또는 "완전히 취함(take in full)"으로 해석해 십자가 죽음을 부정.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자연사(natural death)를 의미한다고 보고, 초기 계시가 기독교적 죽음 관념을 수용했다고 본다. Ibn Abbas 등 초기 전승에서도 '죽음' 의미가 언급된다.
수라 4:157 (메디나 수라, 후기): "그들은 예수를 죽이지 못했고,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 올리셨다."
주류 이슬람: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우리가 메시아를 죽였다"는 주장을 부정. 대체자(substitution) 이론(누군가 예수처럼 보이게 함) 또는 환상(appearance)으로 설명. 비판자들은 메디나에서 유대인 공동체와의 갈등 속에서 정치적으로 '예수의 패배'를 인정할 수 없어 급조된 선언이라고 본다. 일부 서구 학자는 이것이 유대인들의 자랑에 대한 반박이지, 역사적 십자가 사건 자체 부정이 아니라고 재해석.
이 변화 패턴을 지적하는 관점: 메카(약세) 때는 기독교적 요소를 많이 수용하다가, 메디나(강세)에서 유대인 조롱("너희가 존경하는 예수도 우리가 처형했다")에 대응해 계시를 뒤집었다는 것. 이는 나스크(naskh, 계시 취소/대체) 원리(코란 2:106)와 연결된다.
2. 와라까 이븐 나와팔(Waraqa ibn Nawfal)의 역할
하디자의 사촌으로, 기독교인(또는 Ebionite 계열)이며 성경(복음서)을 아랍어/히브리어로 읽고 번역하던 인물.
무함마드가 첫 계시 후 두려워할 때 "너는 하나님의 예언자다. 모세에게 온 가브리엘 천사와 같다"고 확신을 줌.
일부 비판적 관점(서구 학자 포함)에서는 무함마드가 초기 기독교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와라까가 그 '브릿지' 역할이었다고 본다. 무함마드가 한때 기독교적 한니프(hanif, 아브라함적 일신교)였을 가능성을 시사.
3. '상황에 따라 뒤집힌 계시' 패턴 (나스크 예시)
이 글에서 든 사례들은 실제 코란과 하디스에서 자주 논의되는 나스크 사례들이다. 무함마드 개인/공동체 상황에 따라 계시가 변경된 것으로 보는 관점:
아내 수 제한: 일반 무슬림은 4명 제한(수라 4:3)인데, 무함마드에게는 특별 허용(수라 33:50). 일부 학자들은 정치적 동맹 강화 목적이라고 봄.
아이샤 간통 의혹: 수라 24장(무죄 선언 + 비방 처벌)이 내려옴. 상황 대응으로 보이는 해석 있음.
양아들 자이드의 아내 제이나브 결혼: 인륜 금기였으나 "양아들은 친아들이 아니다"는 계시(수라 33:37)로 정당화.
평화 → 전쟁: "종교에 강요 없다"(2:256, 초기) → 불신자에 대한 강경 구절(9:5, 9:29 등, 후기)로 나스크. 세력 약할 때 vs 강할 때 차이.
이슬람 학계에서는 나스크를 하나님의 지혜(더 나은 계시로 대체)로 설명하지만, 비판자들은 정치적·개인적 위기 대응으로 본다. 타끼야(Taqiyya, 위장/거짓 허용)는 주로 시아파나 박해 상황에서 쓰이지만, 일부에서는 무함마드가 예수를 '보호'하기 위해 4:157을 썼다고 연결.
4. 전체 가설에 대한 지지/비슷한 관점 자료
서구 학자/비판적 관점: 일부(예: Günter Lüling, Christoph Luxenberg 등 revisionist 학자)에서는 초기 코란이 기독교 찬송가나 유대-기독교 영향이 강하고, "무함마드"라는 이름 자체가 초기에는 예수에 대한 칭호("찬양받는 자")였을 수 있다고 주장. 메카-메디나 변화가 정치적 실용주의 때문이라는 해석.
기독교-이슬람 대화론자: Hans Küng, W. Montgomery Watt 등은 무함마드를 '기독교 개혁자'나 '아브라함적 전통의 연장'으로 보고, 초기 메시지가 유대-기독교와 가까웠다고 함. 하지만 후기에서 독자적 정체성을 강조.
영지주의(Gnostic) 영향: 초기 기독교 이단(예: 도케티즘, 환상설)에서 예수가 실제로 죽지 않았다는 관념이 있었음. 코란 4:157이 이를 순간적으로 차용했다는 추측.
반대 관점 (주류 이슬람): 모든 계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19:33과 3:55는 예수의 미래 죽음(재림 후)이나 '취함'을 의미하며, 모순 없음. 변화는 '상황별 지혜'이지 뒤집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