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은 누구에게 가야 하는가?
2026-04-19
사람이 인생의 위기에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교회를 찾아왔는데, 아무것도 없다면? 이전의 글 "십일조는 종교세금인가? 성공의 씨앗?"에 이어지는 글이다. 40%의 기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사용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헌금은 우선적으로 누구에게 지원이 되는 것이 교회도 개인도 잘 될 수 있을가? 1. 일어설 사람을 돕는다 지금은 어렵지만, 다시 일어나려고 움직이고 있는 사람에게 헌금이 가야 한다. Esther Duflo와 Abhijit Banerjee의 개발경제학 연구에서 말하듯 “행동하는 개인에게 자원을 집중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원리와 맞닿아 있다. 일어설 의지조차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재난지원금보다 기도와 성령체험이 우선이다. 2.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행동하는 사람에게 “잘 될 것 같다”는 기준은 불공정하다. 이미 준비하고 있는 사람, 시간을 쓰고 있는 사람, 삶을 바꾸려는 방향이 분명한 사람. 이런 사람에게 들어간 헌금은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이는 조건부 지원 이론(Conditional Cash Transfer)에서 확인되듯, 행동과 연결된 지원이 장기적인 변화와 소득 상승을 만든다는 결과와도 일치한다. 또한 Peter Singer가 말한 효과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처럼, 기부는 얼마나 주느냐보다 누구에게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3. 한 사람의 변화가 또 다른 사람을 살린다 신앙 안에서 도움을 받은 사람은, 단순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삶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공동체 안에서 다시 나누게 된다. 억지로 돌려받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 스스로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Robert Putnam이 말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이론과 같이, 신뢰 기반 공동체에서 협력과 기여가 확장되는 구조와 동일하다. 그렇게 한 사람이 살아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돕고, 교회는 성장한다. 이 과정 자체가 전도다. 말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바뀌는 모습을 통해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헌금 운영 샘플 자격은 예배참석자 우선. 기도 30분 이상 가능자. 취업성공 사업성공후 갚거나 더 채워넣는다. 취업 못해서 못 갚으면 몇만원당 전도 1명으로. 취업해도 안갚으면 대출금지 사업성공해도 안갚으면 대출금지 구제로 처리
"기부는 양보다 타겟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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