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독특한 십일조 운영방식
2026-04-18
유대인 십일조를 단순히 소비하지 않는다. 일부는 공동체 기금으로 쌓아두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저이자 또는 무이자로 빌려준다. 중요한 건 그냥 빌려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 쓸지 함께 설계한다는 점이다. 돈만 주지 않는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리스크를 계산하고, 어떻게 실패에서 다시 일어나는지까지 같이 훈련시킨다. 멘토가 붙고, 단계별로 자금을 나눠 집행한다. 그래서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자립 프로그램’에 가깝다. 중간에 고의로 속이거나 신뢰를 깨면 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실패 자체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 실패한 사람에게는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고, 경험을 자산으로 쌓게 만든다.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더 많이 돕기 위해 자본을 키우는 것이다. 개인의 성공이 공동체의 자원이 되고, 그 자원이 다시 다음 사람을 일으킨다. 이 구조는 단순 기부가 아니라 순환이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지되고 성장하도록 설계된다. 중요한 건 운이 아니라 구조다. 또한 이스라엘 유대인 청소년들은 미츠바(12~13세)를 치른다 . 이때 모이는 축의금은 평균적으로 약 4천만 원 ~ 7천만 원 수준이다. 이스라엘 청소년의 약 90%가 13세에 이미 수천만 원의 '시드머니'를 확보하고 경제 교육을 시작하는 셈이다. 한국은 학원비의 지옥이 열리는 나이다. 청소년 때부터 돈을 다루는 감각을 키운다. 큰돈을 주는 게 아니라, 소액이라도 직접 굴려보게 한다. 그래서 20대가 되면 돈을 빌리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운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공동체의 10~13프로가 십일조를 위와같이 적극 활용하며 축의금은 90~95% 이상이 참여를 하는데, 이스라엘은 높은 물가와 끝없는 전쟁비용, 종교인 하레딤의 큰 유지비 등으로 1인당 gdp는 15 -20위 권이다.
여수 박람회도 불안하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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