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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성이 여성보다 20% 많다. 피튀기는 경쟁.

2026-09-10
미혼 남성이 여성보다 20% 많다. 피튀기는 경쟁. — 심리학, 사회
중국은 2025년 기준 남자 104명 : 여자 100명 정도다.
그래도 중국에서는 남성의 결혼 경쟁이 심각한 문제다.

그런데 한국은 젊은 층의 남성 초과가 더 뚜렷하다.

2021년 기준 한국의 미혼 남성은 미혼 여성보다 19.6% 많았다.

2026년 기준으로 보면
20대 초반은 남자 108명,
20대 후반은 110명,
30대 초반은 116명,
30대 후반은 112명 정도다.

젊은 연령대에서 남성이 더 많다.

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고 짝이 없다.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과거의 남아선호와 출생성비 불균형이다.
아들이 딸보다 선호되던 시기에 남아가 상대적으로 많이 태어났다.

거기에 젊은 여성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지방에서는 젊은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남는 현상도 나타난다.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20% 가까이 많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남성들은 직업, 소득, 집, 외모, 학력 등에서 서로 경쟁하게 된다.

외국남성들이 한국 남성들을 '여성의 노예'같다고 하는데, 이는 성비불균형 국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국제결혼 지원을 더 늘리자

2024년 한국의 전체 혼인 가운데 외국인과의 혼인이 9.3%였다.

그렇다면 이것을 음성적인 시장이나 개인의 노력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부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과 결혼·문화교류에 관심이 있는 외국 청년들에게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의 청년들과 만나 취미와 언어를 함께 배우고, 결혼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법률·언어·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외국 여성을 상품처럼 데려오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작게 시범사업을 해보면 된다. 얼마를 투입했는지, 몇 명이 참가했는지, 몇 명이 한국인과 교제했는지, 몇 쌍이 결혼했는지, 몇 명의 아이가 태어났는지,

그리고 한 건의 결혼과 출산을 만드는 데 얼마의 비용이 들었는지를 측정하면 된다. 효과가 없으면 책임자를 무제한 바꿔보면 된다. 효과가 있다면 확대하면 된다.
남자들끼리의 무시무시한 물밑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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